◎보령제약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과장의 작품 ‘예방접종’이 선정됐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98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사진) 과장의 ‘예방접종’은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의학 수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 이재언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그럴 수도 있다’ ▲은상: 이수영씨(화순전남대병원)의 ‘외로움에 대해’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40㎝ 인생’ ▲동상: 김부경씨(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엄마의 얼굴’, 장석창씨(부산탑비뇨의학과 의원)의 ‘운명적 만남’, 김호준씨(을지대학교병원)의 ‘드레싱’, 노경한씨(본브릿지병원)의 ‘그날의 발자국’, 고은지씨(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그리고, 여름’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 홈쇼핑 론칭= 일동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가 홈쇼핑을 통해 론칭된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크림과 스킨에센스 등 2종으로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의 발효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오는 14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되며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비타민하우스, 건조효모유래 ‘파이토 효모 비타민D 2000IU’=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생성되는 ‘햇빛비타민’으로 일정량의 야외활동으로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많았던 이전과는 달리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변하면서 실외보다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운동장을 뛰어다녀야할 학생들 또한 교실과 체육관 등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타민D 결핍자의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D의 대표적인 역할은 칼슘의 수치를 조절하고 체내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부족으로 이어져 성인에게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비타민D 결핍이 우려되는 것은 성장기 어린이들이다. 성장시기의 아이들은 키가 크고 뼈가 생성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이때 비타민D가 결핍되면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구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D가 결핍된 신생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조현병이 나타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임산부의 비타민D 섭취에 대한 중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무화학부형제 공법의 자연주의 비타민인 ‘파이토 효모 비타민D 2000IU’를 추천했다.
‘파이토 효모 비타민D 2000IU’는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D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같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부형제는 완전 배제한 자연주의 비타민이다. 식약처에서 정한 영양소 기준치 대비 500%에 이르는 50ug(비타민D 2000IU)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 FSSC 22000을 획득한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시설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착색료, 감미료, 합성향료, 중국산 원료 없이 제조해 남녀노소부터 임산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