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 학기를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새 학기 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자사의 버츄얼 유튜버 ‘세아’를 주제로 진행했던 굿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 4종에서 착안해 굿즈를 제작하고 수익금은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푸른나무 정예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1인 크리에이터가 꿈인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즈는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펀딩 프로젝트로 지난 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첫 주에는 새 학교에서 입학을 맞이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 ‘스마일 기프트’를 지구촌학교 외 7곳에 전달했다. 각 연령에 맞는 필기구와 학용품 세트로 구성된 스마일 기프트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선물 받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카드를 손수 작성해 전달했다.
새 학기 선물과 카드를 전달 받은 지구촌학교 6학년 학생은 “새 학년이 돼도 특별히 챙겨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좋은 선물을 받게 돼 무척 기뻤다” 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월 미등록 이주아동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의 놀이공간 리뉴얼과 안전시설 정비, 설치를 진행했다. 놀이공간 리뉴얼 및 개보수는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상하이 애니팡’ ‘아쿠아스토리’ ‘애니팡2’ ‘애니팡3’의 기부 이벤트로 모인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이후,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CSV와 글로벌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CSR 두 가지 큰 틀의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업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약 81개의 기관, 약 2만4685명의 아동들에게 후원‧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이슈해결을 위한 기부활동을 국내외로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