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장 外

[제약소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장 外

기사승인 2019-03-19 17:24:41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의 김태식 전무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1/4분기 서울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연합회 정례회의에서 김태식 전무는 10여 년간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년 간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식 전무는 그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서울시 중구)의 학생 기숙사(서울시 강남구)를 후원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김태식 전무의 주도 아래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0여 년 동안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 진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개선, 장학금 후원, 생필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간담회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학금과 교육을 지원한 탈북 청소년 2명의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김태식 전무는 “앞으로도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 및 개별 특색에 맞는 지원과 청소년 육성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 이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셈타워 신사옥은 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직원이 매일의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집중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된 베이스 존(Base Zone)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미팅이 가능한 커넥티드 존(Connected Zone) ▲정형화된 사무공간의 틀을 깬 복합 기능 공간인 얼터너티브 존(Alternative Zone)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언플러그드 존(Unplugged Zone) 등 4가지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이미 영국, 폴란드, 스웨덴 등 이 같은 업무 환경을 앞서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아,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주어지는 고정 좌석이 없고(free seating), ▲소통을 가로막는 높은 칸막이(partitionless)와 ▲복잡한 선을 없앤(wireless) ‘3무(無)’ 환경을 구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단순히 근무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 지식 공유와 협업을 도모하며, 공간 효율성뿐 아니라 웰빙과 안전까지 강화해 ‘근로 생활의 질(Worklife Quality)’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는(Growth through Innovation) 업계 리더로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에 있어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라는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동 기반의 업무환경(Activity based work) 조성 이니셔티브인 ‘아이워크(iWor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영제약, 2019년도 승진자 사령식 개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5일 방배동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19년 정기·특별 승진자를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원 회장과 유우평 사장이 직접 승진자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승진자들은 "2019년 목표달성을 위해 승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원 회장은 "유영의 인재로 인정받아 승진한 모든 승진자들을 축하하며, 본인의 경력 목표와 열정을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2019년 3월 1일 부로 임원을 포함해 총 74명의 정기·특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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