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보건소가 21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19년 암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및 대구경북지역 암센터는 이번 암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 수검률과 향상률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도내 25개 기관 중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검진 안내문 발송, 이장 협조를 통한 동네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 검진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일자리, 근로장학생, 암 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해 1:1 유선전화, 가가호호 방문, 경로당 방문,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 개인별 검진을 독려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