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시 테니스협회가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테니스협회는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체육단체이다. 201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지금까지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윤병춘 협회장은 “장학금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