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최근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을 초청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특강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이 공직자의 눈높이가 아닌 군민의 정서와 눈높이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조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고 내부직원 세대변화에 따라 문화 차이를 이해하려고 하는 소통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