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한의약의 미래, 인류건강의 희망’이란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한약재를 적극 홍보한다.
약용작물 생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전국 생산량의 32%와 24%를 차지하는 하수오,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홍보하는가 하면 시식 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50여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