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최근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개발해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이다.
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 등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수학여행단 등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