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꾸려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과 폐수배출 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 분뇨 배출시설 및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감시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둔 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집중 감시와 단속을 진행한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