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은 지난달 26부터 이달 2일까지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향후 공정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장 시장은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한국문화테마파크,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특히 재해예방과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한 서천지구하천재해예방 사업 현장 및 중부내륙권 교류 확대가 기대되는 국지도 28호선 건설공사(경북~충북~강원 3도 연결) 현장을 방문,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행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