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서울역 광장에서 출산장려 및 귀농·귀촌·귀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자바이올린, k-pop 공연을 통해 캠페인 분위기를 높이는가 하면 출산장려 및 귀농·귀촌·귀향 홍보 리플릿과 직접 제작한 휴대용 부채를 배부했다.
또 찾아가는 귀농·귀촌·귀향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서울역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협의회는 오는 9월 준공예정인 단산모노레일 설치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제천 청풍모노레일 사업장을 찾아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시정정책 최고 자문 기구이다. 지난 2년간 농업, 산업자원, 교육, 문화관광, 복지분과별 정책과제 제안, 주요시책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