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산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전통의약산업대전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약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대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약 40여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봉화군은 전국 생산량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하수오와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전시 및 홍보하는 한편 시식 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