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와 동문경농협,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가 ‘문경오미자’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30일 문경시청에 모인 세 기관은 문경오미자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농가소득을 이끌어 왔으나, 소비자의 동향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오미자 수급, 생산,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출하물량 확대, 가공 활성화를 위한 협력 ▲농가교육을 통한 내실화 등이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