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천문우주센터, 예천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예천곤충생태원, 예천활체험장, 천문우주센터 3곳을 연계한다. 가족 단위,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관광 코스 위주로 구성된다.
곤충생태원 내 관람 및 나무 곤충 만들기, 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관측 및 4D 영상 관람, 활 체험장에서 양궁리커브 및 호버볼 쏘기 체험 등이 코스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군은 12일 예천문화사업단 및 천문우주센터와 상품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관광지 체험 비용이 50% 할인되며, 군은 버스임차료를 지원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상품가격은 1인당 3만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사업단(☏653-2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