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성과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방제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제컨설팅팀은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23개 시·군·구의 산림기술사, 현장자문위원, 모니터링본부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될 계획이다.
컨설팅은 9∼10월 방제전략과 방제 준비상황 및 방제방법 등을 진행하고 11월에서 다음 해 3월은 방제추진상황 및 현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