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수목정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행되는 구간은 청송군 부남면 삼자현재에서 청송자연휴양림까지 약 3k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소나무 고사지 제거, 가로수 정비, 칡·덩굴 제거가 진행된다. 이후 군은 오는 1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진입 도로변과 마을까지 확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