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2019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전국공모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3억 원 규모의 가로등 시설이 지원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 가로등으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둘레길 일원에 37개 내·외로 설치되며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