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번호판(4t이상 화물 및 특수차 등)은 1조에 2만97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보통번호판은 2만3000원에서 3만 원, 전기자동차는 4만 원에서 5만 원, 소형번호판(이륜자동차)은 1매에 83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됐다.
각 발급 수수료에는 번호판 보조대(가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자동차등록번호판교부대행소(☎054-821-9600)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