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올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포상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혜성요양원 사무국장 손여주(이사장표창), 효자원 요양보호사 김영순(지역본부장), 신라요양원 조리사 김정숙(지역본부장), 강남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김송자(지역본부장), 한국복지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김미숙(지역본부장)으로 5명이다.
우수종사자 포상 후 안동지사는 장기요양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등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득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2026년이 되면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노인 돌봄 문제가 심화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문제가 대두할 수 있어 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제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완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