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오지·벽지 주민의 교통 편익과 농어촌버스 손실보상금 산정자료 활용을 위해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를 시행한다.
조사대상은 용문 사부와 선 2리 등 총 18개 노선이며, 군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직접 벽지노선 버스에 탑승해 승차인원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한다.
또 교통량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 장날을 포함해 1일 2~3회 구간 승·하차인원 등 노선별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