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인당 구입한도는 60만원까지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000곳, 지류식 1만4240곳을 확보하고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라는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