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8일 경기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공단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구길환 기획이사(직무대리)를 비롯해 신중영 과장, 양지연 홍보담당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팀 시상 등오로 진행했다.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이사장 명의 상장과 팀별 상금을 수여했다. 활동 기간 중 수여된 상금은 총 800만원이다.
1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4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다양한 유튜브 교육과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또 이들은 16개의 영상을 제작해 보훈공단의 소식 등 젊은 층에게 널리 알리고 보훈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영상들은 공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1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 '보훈 보따리꾼'을 상반기 중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