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가 2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제26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번 회기는 오는 17일까지 16일 동안 개최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부터 9일까지 '안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도 같은 기간 각각 '안산시 국어진흥 조례안' 등 10건과 '안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에 대해 심사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과 9일 2차례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시가 제출한 2조881억7992만여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 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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