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사는 부부다.
이 부부는 마북동 소재 현대모비스기술연구소 직원으로 3일 민간검사기관인 SQ랩의 1차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후 질병관리본부의 정밀검사로 이날 오후 7시30분 양성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로써 용인시에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는 현대모비스기술연구소 내부를 긴급 방역소독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