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43세 여성으로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생명샘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보이며, 3일 오후 2시50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이 확진자는 4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격리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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