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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용인의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용인-14번)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받은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 1단지에 거주하는 군포-2번(49, 여) 확진자의 자녀 2명중 하나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군포-2번의 확진 판정 후 가족인 남편과 자녀 2명의 검체를 채취해 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용인-14번 확진자의 동선과 추가접촉자를 파악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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