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1952년생 남성으로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력이 있는 환자다. 81병동은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곳이다.
이 확진자는 11일 오전 6시경부터 이상증세가 있었고, 오후 2시59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1일 오후 6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9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명, 격리해제자는 1명이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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