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민간콜센터를 비롯한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민간콜센터, 음식점(100㎡ 이하), 휴게음식점, 클럽, 찜질방, PC방, 노래방, 체육시설업장(헬스장) 소규모학원, 교습소, 집단생활시설(요양병원·요양원 등), 운전기사 대기시설 등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모든 사업장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지침을 만드는 등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충실하게 이행해 감염을 예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