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험 연기는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예정자는 8363명이며 19개 시험장에게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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