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1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으로 이날 오전 8시4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9일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1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검체기관인 녹십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가족들의 검체를 체취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