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신종 "지금 코로나와 관련해 정부를 비난하는 건 한국 언론밖에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요즘 객관적으로 한국 정부의 방역 대책을 평가해주는 민족 정론지는 (미국의) CNN, 영국의 BBC,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금 이탈리아가 확진자가 한국을 넘어섰고 사망자가 몇백명 단위가 된다. 이란은 국가 지도부가 집단감염돼 사망자가 나왔고 독일·프랑스도 환자가 급증하고 남미까지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 스타일로 전염병 관리가 가능한지 자문 요청을 하고 있다는데 우리처럼 행정력이 잘 행사되는 나라가 많지 않다"며 "한국식 모델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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