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21일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35세 남성으로 기흥구 구성로 90 삼성래미안 2단지에 거주하며, 성남 34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8일 코막힘 증상이 있어 20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체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민간검체기관이 씨젠은 오늘 오전 10시 이 남성에 대해 '양성' 판정을 내렸으며, 용인시는 이 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용인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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