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명으로 늘어났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임하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오전 임하면행정복지센터와 하나로마트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안동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응급격리실을 거쳐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25일 이후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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