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시행

봉화군,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0-04-29 10:53:41

[봉화=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업 및 소득감소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13개소 사업장에 44명을 선발·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취약계층, 실직자, 폐업 소상공인 등으로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고득점 순위에 따라 추가 선발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방역, 코로나19 물품지원, 행정전산화 및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비,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등이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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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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