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시는 어제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가 2배로 대폭증가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2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5월 12일 10시 기준, 101명이고 서울 확진자수는 64명”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어제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익명검사 시행직후 검사건수가 2배로 대폭증가 했다”며 “서울시 방역체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없도록 철저 관리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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