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자회사 프레시원 합병…“경영 효율성 제고”

CJ프레시웨이, 자회사 프레시원 합병…“경영 효율성 제고”

기사승인 2025-04-23 21:41:31

CJ프레시웨이가 지역 기반 식자재 유통회사이자 100% 종속회사인 프레시원과 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합병 완료시 CJ프레시웨이는 존속회사로 남으며 프레시원은 소멸한다. CJ프레시웨이의 신주 발행이나 최대주주 변경 등 지분 구조에는 변경이 없다.

주주확정기준일은 다음 달 8일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합병으로 비효율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해 식자재 유통 온라인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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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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