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동국제약은 오는 8월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총은 '액면 분할'관련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7월17일부터 23일까지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의 권리를 확정하기 위해 주식명의개서를 정지(주주명부폐쇄)한다.
앞서 동국제약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889만2000주, 종류주 15만4084주를 분할키로 결정했다. 1주당 가액은 2500원에서 주식은 분할 후 500원으로 5분의 1 규모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8월26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한 매매거래정지 예정일은 8월24일부터 9월9일까지이다. 이후 9월10일 신주권이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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