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번개장터는 오늘(25일) '커피프린스 고은찬 지갑'을 팬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우 윤은혜가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공개한 ‘커피프린스 고은찬 지갑’은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당시 사용한 지갑으로, 윤은혜의 인생 캐릭터 ‘고은찬’과 ‘커피프린스 1호점’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달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윤은혜는 방송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은찬’이라는 인생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번개장터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커피프린스’를 추억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10월 5일에 발표 예정이다. 또한 댓글 참여 한 건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윤은혜 정리템 기획전 상품 판매 수익금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고은찬 지갑’에는 실제 드라마에서 사용된 ‘고은찬’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24일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1부 방송 이후 커피프린스와 고은찬을 추억하는 팬들의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는 10월 1일 2부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달 방송 직후 진행된 1차 판매에 이어, 9월 24일 2차 판매가 진행된 ‘신박한 스토어 - 윤은혜 특별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공항 패션 구두를 비롯해 윤은혜의 소장품 29종이 선착순 판매되었다. 이번에 판매된 29종의 아이템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윤은혜의 ‘센스’를 증명했다. ‘신박한 정리’에서 윤은혜는 정리 후 욕구박스를 가득 채운 신발을 보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하며, 정리를 통해 위로를 받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정리를 의뢰한 스타와 세 MC가 함께 집이라는 공간, 그리고 소유한 물건들을 두고 필요와 욕구를 이야기하며 ‘비우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비운 물건을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번개장터는 지난 7월부터 매주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스타의 신박한 정리템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번개장터만의 온라인 팝업 스토어 ‘신박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할 정리템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스토어에 선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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