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
군은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에 660㎥규모의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마련,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딸기 고설재배(수경재배)를 추진중이다.
군은 ICT장비를 활용, 각종 작물 생육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 스마트팜을 확대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