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재소자·직원 대상 검사

포항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재소자·직원 대상 검사

교도소 측 접견, 외부인 출입 통제...누적 확진자 104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0-10-07 15:53:22
▲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포항교도소 직원 A씨가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을 앞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교도소 긴급 방역과 함께 재소자,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다.

검사 결과는 오는 8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 측은 당분간 접견, 외부인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시는 심층 역학조사, 추가 접촉자 조사에 들어갔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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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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