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19일 김천 다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독도재단은 코로나19를 감안, 강당 내 인원을 50명이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년별로 나눠 독도교육, 독도 골든벨을 진행했다.
다수초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독도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었다.
이어 강의 내용을 토대로 꾸며진 독도 골든벨을 통해 독도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또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를 통해 오감으로 독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독도재단 강사진의 전문적 교육, 참여 학습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독도 강의 영상으로 교육을 대체해왔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독도 바로알기 교육과 같은 중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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