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6만 5천장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6만 5천장 전달

기사승인 2020-10-30 16:54:26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가 30일 도내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6만 5000천장을 전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탁한 마스크는 전북아동복지협회 등이 추천한 아동 양육‧치료 자립시설 16개소, 지역아동센터 284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43개소 등 도내 343개소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정훈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자원은 한정돼 시설감염에 대한 불안이크다”며“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오택림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아동복지시설의 마스크 구매 부담이 커졌는데 초록우마스크를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복지전문 대표기관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 지난해 도내 아동 3688명에게 27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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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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