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봉 교수, 당뇨병의 최신치료 무료 공개강좌 열어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 40년의 모든 노하우 공개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인슐린펌프협회는 오는 20일 오후2시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근방)에서 ‘최신치료 인공췌장기의 1, 2형 당뇨 치료효과’란 제목으로 무료공개 시민 건강강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강사는 최수봉(사진) 건국의대 명예교수. 국내에서 인슐린펌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경험이 가장 많은 내분비내과 전문의다. 최 교수는 최근 들어 건강보험급여대상으로 편입되면서 최신 당뇨 치료법으로 각광받는 인슐린펌프에 대해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줄 계획이다.

최 교수는 “기존의 구식 약물치료와 인공췌장기 치료에 대한 비교를 통해 앞으로 당뇨병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인슐린 펌프는 이제 완전 인공췌장기 개발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전화로 사전 접수한 선착순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혈당측정기 100대 외에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무상 1대 및 50%감면 2대 등을 선물로 준다. 

강좌는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1544-8454).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