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힘든 시기이지만 자원봉사자 및 진흥원 임직원 20여 명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김장김치에 담았다.
이날 사용된 절임 배추, 양념 등 김장 재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고품질의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구입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300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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