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한 주 쉬어간다. 그 시간대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실황이 안방을 찾는다.
26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미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가 방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방영되지 않는다.
이번에 전파를 타는 콘서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미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중 13일과 14일 공연을 녹화한 것이다.
TV조선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재 전국투어가 대부분 잠정연기되면서 콘서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공연 실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따.
방송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톱6의 무대가 펼쳐진다. 톱6가 경연에서 불러 인기를 끈 ‘바램’ ‘막걸리 한잔’ ‘누가 울어’ ‘상사화’ ‘돌리도’ ‘진또배기’ 등은 물론 임영웅의 ‘응급실’ 영탁의 ‘바람의 노래’ 이찬원 ‘시절인연’ 정동원 ‘난 너에게’ 김희재 ‘꼬마인형’ 장민호 ‘쑥대머리’ 등의 무대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합동무대와 게스트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의 완국 무대도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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