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브랜드 스토리를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PT(온라인 프레전테이션) ‘SEOUL MADE’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컨텐츠를 발굴·큐레이션 하여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 브랜드다.

지난 2019년 12월 공식런칭한 서울메이드는 ‘힙한 서울의 매력으로 전세계와 소통한다’는 철학 아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서울의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상품·콘텐츠’를 기획·개발 및 MZ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판매채널을 넘어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29CM의 브랜드 PT를 선택하여 서울메이드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협업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에 대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PT에서는 서울의 가치를 찾고 확산하는 서울감성 큐레이터 서울메이드가 ‘서울의 맛, 멋, 안전, 편리’를 대표하는 14개 브랜드의 상품·콘텐츠를 제안한다. 이번 PT를 통해서 서울을 상징하는 협업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Public)이자 공동(Umbrella) 브랜드 서울메이드’의 가치를 MZ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순한 14개 브랜드의 나열이 아닌 ‘감각을 일깨우는 브랜드’를 컨셉으로 4가지(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오감체험) 감각 카테고리로 브랜드와 상품을 ‘재발견’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도시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의 역동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상품에 담은, 힙한 브랜드가 모여서 각자의 색깔과 언어로 ‘서울의 감성을 투영한 서울메이드 상품’ 100여 종을 MZ세대에게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브랜드 간 단일 콜라보레이션이 주를 이루는 국내 콜라보 시장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PT 홍보 및 온라인 유통을 진행하는 29CM 역시 ‘서울이 연상되고, 서울의 대표성을 갖춘,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서울메이드 상품 라인업이 구성’된 것에 놀라움을 표현하였으며, 몇몇 대형 유통업계도 서울메이드 입점을 요청했다.

서울메이드와 함께하는 14개 브랜드는 맛있닭, 요괴라면, 천하장사, 허니버터 아몬드, 누누, 에이카화이트, 로우로우, 마더그라운드, 마장뮤직앤픽쳐스, FC서울, 어반플레이, 생활공작소, 모나미, 하이브로우으로 서울의 감성으로 큐레이션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의 풍경을 안주삼아 술 한잔 기울이는 소소한 풍경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청양마요 아몬드’, ‘서울다움’을 주제로 한 ‘서울의 밤과 낮 : The night and day in Seoul’ 컴필레이션 앨범이 LP로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 중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을 상징하는 협업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서울메이드 콜라보 상품이 소비자의 소중한 가족, 친구를 위한 가치 있는 선물로 선택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홍보를 통해 서울메이드가 MZ세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메이드는 PT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메이드 매거진, 로우로우 캔버스백을 포함한 다양한 콜라보상품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협업 브랜드에서도 소소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