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케어풀은 체온측정과 출입관리 기능을 합친 단말기 '더 세이퍼'를 출시하며 모델로 배우 정보석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체온계에 안면인식, QR체크인, 출입관리를 더했다. 체크된 체온과 QR코드, 디지털 출입 기록은 질병관리본부에 손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이상 체온이나 허위 QR코드가 체크됐을 때 관리자에게 모바일 메시지로 전달하게 했다.
㈜케어풀 관계자는 “최근 수입된 산업용 열 감지 제품 중에는 의료기기가 아닌 것들이 존재한다"면서 "체온 측정이 부정확하거나 출입자 정보와 사진이 유출되는 위험을 막고자 '더 세이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운영상황 모니터링 및 설정 모바일 지원, 출입무 개폐 제어, 자동 분사 세정기 장착과 지속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생활 방역 현장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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