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조니워커 블루와 모던 럭셔리의 아이콘 엄정화가 함께한 매거진 <지큐 코리아> 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국내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브랜드 창시자 ‘존 워커’가 지난 1820년 위스키 분야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올해로 200주년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프라이빗 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대를 뛰어넘는 트렌드 세터로 가수와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가 참여했다. 엄정화의 집에, 2020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장성진 디자이너가 '블루 프라이빗 바'를 조성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장성진 디자이너는 “'블루 프라이빗 바'는 숲을 산책하다 잠시 쉬어 가는 안식처의 개념을 담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어우러지면서 서로의 시간을 공유할 수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엄정화는 '블루 프라이빗 바'에서 낮에는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근사한 모습으로, 밤에는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엄정화 씨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아오고, 세대를 거슬러온 단단한 힘이 있어야 비로소 럭셔리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테라스라는 공간을 더 많이 활용해보고 싶었다.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는 1만 개의 오크통 가운데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원액들으로 블렌딩해 매년 한정수량을 선보이는 스카치 위스키다.

엄정화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낮과 밤 서로 다른 테마로 촬영한 영상 프로젝트는 <지큐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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