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등록단체 845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사회통합 △사회복지 △사회안전 △자원봉사‧기부문화△문화‧관광 △생태‧환경 등 6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지원사업 및 금액은 신청 서류를 접수 받아 3월초 경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경북도(새마을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새마을봉사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도 남창호 새마을봉사과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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