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은 이날 한국 내 미국 기업들을 대표해 제임스 김 회장겸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 공동 명의 축전을 통해 "암참은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국제사회의 번영과 안정을 재확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암참은 이어 "양국 간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에 기반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한미 동맹과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참은 지난 2013년 바이든 당시 부통령 방한때 기업인 간담회를 마련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기도 했다.
암참은 "한미동맹은 안보와 외교 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호 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양국의 정부와 의회에 한미 간 경제 파트너십의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호 간 투자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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